내가 살았음으로 세상이 변화했을까?
by COMA
인간과 동물.
두세 명의 사내가 개 한마리를 기둥에 묶어 놓고 몽둥이로 마구 때리고 있었다.

잡아먹기 위해 죽이려는 것이었다.

개의 머리와 배 쪽은 피범벅이 되었고 살기 위해 발버둥쳤다.

갑자기 줄이 끊어져버렸고 개는 필사적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.


그런데...


사내들 중 한명이 몽둥이를 내려놓고 뛰어가서...개의 이름을 부르며 손뼉을 치자...


도망치던 개가 뒤돌아서서...그 사내에게로 뛰어왔다...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.

왜냐면...사내는 그 개의 주인이었으니까.
by cOma | 2005/10/10 00:11 | My Room [내방] | 트랙백 | 덧글(3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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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태을 at 2005/10/11 00:37
뭔가 느껴지는데 알것도 같은데 말을 못하겠어..
Commented by 칼마라인 at 2005/10/11 23:32
오랜만에 왔는데.. 무서운 이야기~_~
Commented by zsaladin at 2005/10/12 23:53
ㅅ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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